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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Z_건강

급성 장염이란? 치료법과 예방법

by DZ의 공간 2024. 7. 22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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급성 장염이란?

여름철 찬 음식의 섭취량이 늘어나면서, 곰팡이와 박테리아로 인한 세균 감염이 될 확률이 높아지면서 발생하는 장염이며, 위에서부터 장 전체가 이상을 일으켜 갑자기 복통, 구토, 설사 등이 일어나게 됩니다. 일반적으로 음식물을 먹고 난 뒤 5~6시간 이내에 대개 하복부가 거북하고 답답하면서 소화가 안 되기 시작합니다. 통증을 일으키고 먹었던 음식물을 토하고 설사하는데 설사가 1일 2~3회 또는 많게는 10~20회 이르는 경우도 있습니다. 중증인 경우에는 구토하고 설사하면서 배가 끊어지게 아프고 오한, 발열 등의 전신 증상이 일어납니다. 대변은 묽게 또는 아주 물처럼 배출되는데 그 이유는 장관의 흡수 부전과 염증성 자극으로 인해 발생합니다. 대변 색은 황색 또는 녹색이거나 점액, 혈액 등이 혼합되어 악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 그리고 식욕결핍, 오심, 구토, 복부 팽만, 장운동 항진, 탈수 등이 나타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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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료법

  1. 충분한 수분 섭취 : 장염에 걸렸을 때는 내 몸 상태를 수시로 체크해 가며, 증상을 봐주는 것이 중요합니다. 그중 가장 중요하게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 수분 섭취입니다. 설사가 계속되면서 몸속 유익균과 미네랄 등 몸속으로 흡수되어야 할 영양분과 함께 빠져나가게 됩니다. 이러한 탈수 증상이 계속되면 입이 마르기도 하면서 컨디션 저하로 이어지게 됩니다.
  2. 지사제 복용 : 지사제를 복용하면 장운동을 감소시켜 효과적으로 설사의 양과 횟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. 그러나, 혈액이 섞여 나오는 설사나 고열이 동반된 상태라면 지사제를 사용했을 때 세균과 독소가 몸 밖으로 배출되는 것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지사제도 처방을 받아서 복용하시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.
  3. 자극적인 음식 피하기 : 화장실을 가는 횟수가 점점 잦아들며, 장염 증상이 많이 호전되었다면 바로 음식을 섭취하지 마시고 미음이나 죽으로 장에 자극을 덜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. 병원에서도 감자나 바나나 같은 탄수화물을 권장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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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방법

  1. 손 자주 씻기 : 손 씻기는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바이러스 감염 접촉 경로를 줄이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기 때문에 최소 30초 이상 비누로 꼼꼼히 닦아 주셔야 합니다.
  2. 컨디션 조절하기 : 장이 예민하거나 약한 분들은 여름철에 장염이 발생하는 빈도가 높아집니다. 하여 이런 분들은 더 신경 써서 관리해 주셔야 합니다. 식습관뿐만 아니라 생활환경도 개선해 줘야 합니다. 제때 맞춰서 식사를 하고,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, 과로하지 않고,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등 컨디션 조절을 잘해줘야 합니다.
  3. 상온에 보관한 음식 섭취 주의하기 : 여름철 상온에 보관된 음식은 쉽게 변질되었을 가능성이 있기에 물과 음식물 섭취에 주의를 기울이셔야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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